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먹방 후기

[귀산 카페/귀산 맛집] 마창대교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'블루 피쉬(Blue Fish)' 솔직 후기

안녕하세요 옹이네 공간 입니다 !

언젠가부터 귀산이 점점 발전해나가고 사람들이 많이 찾는 핫플레이스로 뜨고 있더라고요.

귀산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보니, 귀산갈 때마다 사람들도 차도 너무 많고.

남는 주차공간이 없어서 맨날 삥삥 돌다가 겨우 주차하고 그랬어요.(주차공간 좀 더 늘여줬으면 좋겠어여..)

사람들이 점점 많이 찾는만큼 귀산도 점점 더 새로운 가게들도 많이 생겨나고 있는 추세인 것 같아요 !!

교통편이 편리하지는 않음에도 불구하고, 창원에 이렇게 큰 바다를 볼 수 있는 곳이 없어서 귀산을 찾는 사람들이 더욱 많아지고 있는 것 같아요. 오늘은 이 귀산동 중에서도 마창대교를 위에서 내려다 볼 수 있는 카페 !! '블루 피쉬' 리뷰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!

 

 

아무래도 귀산동은 버스로는 접근이 어려워서 대부분이 다 차를 끌고 오죠 !

이 블루피쉬 카페도 더더욱 차를 끌고 와야 하는 장소에 위치해있어요. 

마창대교를 위에서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에 위치해있다보니 아무래도 버스나 걸어올라오는건 무리가 있을 거예요.

위의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블루피쉬 들어가는 입구에서 보기만해도 마창대교와 바다가 정말 예쁘게 내려다보이죠 .

 

블루 피쉬 카페 내부에는 실내 공간도 있고, 이렇게 바로 바다를 직접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실외공간도 위치해있어요. 저는 항상 이 카페에 오면 실외 자리를 차지 한답니다. 이 카페는 무조건 이 풍경 보려고 오는거거든요. 실내에 있을 거면 굳이 여기 올 이유가 없다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! 

보통 귀산은 늦은 저녁에 가는걸 좋아하는데 이 카페의 경우는 낮에 가는게 좋더라고요. 창원에서 이렇게 탁 트인 뷰를 보는건 어렵기도 하니까요 ! 저는 작년 겨울에 한 번 이 카페를 처음 찾았다가 너무 좋아서 이번 여름에 한 번 더 블루 피쉬를 찾았어요. 위의 사진은 작년 겨울에 가서 메뉴 주문 후 메뉴를 기다리고 있는 사진입니다.

 

 

이 때는 겨울이라 저희는 대추 차, 생강 차와 치즈 케이크를 하나 씩 주문했어요. 개인적으로 대추 차가 진짜 달달하니 맛있더라고요 .몸도 녹이고 너무 좋았어요 ! 사진만 봐도 너무 힐링이지 않나요.

평소에 카페 같은 가게를 차리고 싶은 마음이 있는 저로서는 이렇게 뷰가 아름다운 카페를 가지면 얼마나 행복할까 항상 이야기해요 .

 

그리고 이건 이번 여름에 가서 팥빙수를 주문 한 사진입니다 ! 처음에 창가 쪽 실외 자리가 만석이어서 어쩔 수 없이 하나 남은 실내자리에서 실외 자리가 나기만을 눈 부릅뜨고 기다리고 있다가, 자리나자마자 뛰어가서 차지했었어요. 그래서 오른 쪽 사진은 팥빙수 먹다가 남은 황급히 찍은 사진입니다 .

작년 여름에 갔다가 이번 여름에 가니 벌써 그새 입소문이 쫙 퍼졌는지 사람들이 만석이더라고요. 나중에는 자리가 없어 돌아가는 손님들도 보였어요. 작년 겨울에 방문했을 때는 아직 생긴지 얼마 안된 카페라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는데 역시 좋은 곳은 다 알려지기 마련이구나 싶었어요 .

 

멋있는 뷰를 보러간김에 뒷 모습 한 번 찍어달라고해서 찍은 사진입니다.

잘 찍으면 인생샷 남기기도 좋은 카페 같아요 !

특히 날씨가 꾸리꾸리하고 흐린 날에 말고, 화창하고 맑은 날씨에 가면 더욱 이 카페의 장점을 배로 느끼다 오실 수 있을 것 같아요 !! 저처럼 물과 이런 자연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귀산의 '블루 피쉬' 추천해드립니다  !!

 

'블루 피쉬' 위치는 사실 차로는 네비게이션 찍으면 어렵지는 않게 찾아갈 수 있긴한데, 귀산동에 흔히 몰려있는 핫플레이스 구역은 아니예요 ! 여러 카페와 맛집들이 몰려있는 구간을 지나서 찾아가야하는 곳이라 다른 곳들에 비해서는 찾기에 조금 힘드실 수 있을 것 같아요. 네비게이션 찍어서 잘 찾아가세요 ! 

카페 운영 시간은 매일 12:00 에서 23:00까지니 이른 아침에 찾았다가 문이 닫혀 돌아오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시면 될 것 같아요 ! 이상 귀산동 오션뷰 카페는 '블루 피쉬'!! 리뷰 포스팅이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