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 옹이네 공간 입니다 !
오늘은 서울 이태원 거리를 다녀와봤어요.
지방 사람이라 이태원은 처음 가보는 거였는데 역시 이태원 북적북적 진짜 핫플레이스더라고요.
이태원에서도 홍석천 가게 중 하나인 '마이 타이'를 방문해봤습니다.
평소 태국음식을 좋아하기도하고 홍석천 가게는 처음이라 많은 기대를 품고 가봤어요 !
그럼 '마이 타이' 솔직 후기 포스팅 시작해보겠습니다.
우선 '마이 타이'는 이태원의 가장 핫플레이스 거리 위에 위치해있어요.
주말에 이태원을 방문해서 그런지 사람이 정말 정말 많더라고요.
진짜 파도 떠밀려가듯이 우르르 함께 밀려다녔던 것 같아요.
사실 그래서 배고픈데 이리저리 찾기도 힘들 것 같고 막 쓸려다니다가 '홍석천가게'라고 되어있어서 여기서 그냥 먹자 해서 들어갔었어요.
뭔가 왠지 맛은 믿고 먹을 수 있을 것만 같은 홍석천 가게 였어요.
가게는 전반적으로 되게 어둑어둑한 분위기더라고요.
저는 개인적으로 이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!
원래 밝은 음식점, 술집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서요.
들어갔는데 알바생들이 전부 다 키도 크고 잘생겼더라고요.
예전에 홍석천 가게 알바생들은 다 잘생겼다는 말을 들었었는데 그 말이 진짜일줄이야..!
우연인지 모르겠는데 다들 진짜 길쭉길쭉하고 잘생겼더라고요 ㅋㅋㅋ
저희는 우선 음식과 술을 주문했는데 술이 먼저 나왔어요 !
저희는 각각 칭따오와 코로나를 주문했습니다.
칭따오는 칭따오 전용 잔과 함께 나오고 코로나는 병째로 레몬이 끼워져서 나와요.
코로나는 병입구에 끼워진 레몬을 안으로 쏙 눌러 빠트려 마시면 됩니다 !
술을 몇 모금 마시고 있으니 곧이어 음식이 나왔어요 !
저희는 똠양꿍과 팟타이를 하나씩 주문해보았습니다.
똠양꿍 가격은 19,000원, 팟타이 가격은 16,000원 이었습니다.
개인적으로 원래 똠양꿍 향 자체를 싫어하는 사람인데 친구가 먹고 싶다해서 혹시하고 시켜봤거든요.
근데 역시나 똠양꿍은 제 취향이 아닌걸로...!
팟타이는 역시나 언제나 그렇듯이 맛있었습니다 !
태국에서도 팟타이를 먹어보고 한국에서도 태국음식점들을 몇 번 가봤지만
개인적으로 팟타이는 어느 곳을 가도 평타이상은 하는 것 같아요. 맛있을 수 밖에 없는 음식 같아요.
마이 타이의 팟타이도 고소한 맛이 더욱 많이 느껴졌고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!
그래서 저는 똠양꿍은 거의 한 두입만 먹고 팟타이만 다 먹어 치웠어요.
위의 사진들은 '마이타이'의 공식 메뉴판 사진입니다.
가격이 아예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믿고 먹을 수 있는 맛이라고 생각이 듭니다.
참고하셔서 맛있는 메뉴 잘 선택하셔서 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.
앞서 말씀드렸듯이 '마이 타이'는 이태원역 바로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요 !
마이타이는 일요일에서 목요일까지는 12:00~23:00, 그리고 금요일과 토요일은 12:00~24:00까지 운영을 한다고 합니다.
금요일, 토요일은 불금 불토인 만큼 밤 12시까지 한 시간 더 늦게 운영을 하고 있네요 !
홍석천 가게에서의 태국음식을 맛보고 싶다면 '마이 타이' 추천드려보아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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